합격의 꿈을 더욱 키워준 알찼던 1시간
간략한 후기
드디어 오늘부터 네이버 부스트캠프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준비 기간이 짧아서 그런지 설렘과 긴장이 동시에 몰려오는 기분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진행된 네이버 부캠 라디오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번 라이브 역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특히나 좋았던 점은 7, 8기 웹 풀스택 수료생 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저번 라이브가 이번 기수의 변경된 점에 주목했었다면, 이번에는 부스트캠프 참여를 통해 어떤 경험을 하고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특히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수료생분들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부스트캠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수료생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부스트 캠프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원래도 부스트 캠프 참여에 대한 열정이 컸는데 이번 라이브를 통해 그 열정이 더욱 활활 타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의 열정을 부스트 캠프에 전부 쏟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부분
오늘 라이브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부스트 캠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개발 여정에도 큰 도움이 될 내용이라 생각되어 꼭 나누고 싶었습니다.
좋은 개발자란?
단순히 코드를 잘 짜는 개발자는 '개발을 잘 하는 사람'일 뿐, '좋은 개발자'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좋은 개발자는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나가야 하는지 잘 아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좋은 개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태까지는 막연히 능력 있고 일 잘하는 개발자, 즉 코드를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이 좋은 개발자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좋은 개발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습니다.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타인과의 비교는 금물
타인과 비교하는 것은 스스로를 괴롭게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지치고 불안해질 뿐입니다.
항상 저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보며 불안감을 느끼던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던 말입니다. 앞으로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보다는 어제의 나보다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마무리
오늘 간략하게 네이버 부캠 라디오 후기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부스트 캠프에 참여하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지는 한 시간이었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도 저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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